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문단 편집) == 결과 == 1713년에 네덜란드의 [[위트레흐트]]에서 [[위트레흐트 조약]]이 체결되었다. 영국은 유럽에서 지브롤터와 미노르카[* [[발레아레스 제도]]의 섬으로, 이후 [[7년 전쟁]] 중에 프랑스가 잠시 차지하였다가 영국이 다시 회복하였고, [[미국 독립 전쟁]] 중에 스페인이 프랑스와 연합하여 탈환하였는데, [[프랑스 혁명 전쟁]] 중에 영국이 또다시 점령하였다가 [[아미앵 조약]]으로 최종적으로 스페인 영토로 확정되었다. 나중에 영국은 미노르카를 대신할 지중해 거점으로 [[몰타]]를 얻어 아주 요긴하게 써먹는다.]를 얻어 지중해에서 영국 해군이 활동할 거점을 확보하였으며, 이 중 지브롤터는 21세기까지도 영국의 주요한 요충지로서 기능하고 있다. 또한 북미에서는 요충지인 아카디아와 뉴펀들랜드를 얻어 프랑스령 캐나다를 포위했고 허드슨 만 지역도 얻으면서 모피 교역이 더 수월해졌다. 네덜란드는 자국 영토가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대프랑스용 완충지대 역할이던 스페인령 네덜란드가 주인만 오스트리아로 바뀐채 그대로 유지되었고 프랑스령 플랑드르의 주요 요새선인 이퍼르, 투르네, 니우포르트 등이 오스트리아령 네덜란드에 할양되어 완충지대의 방어가 더욱 굳건해지는 소소한 이득을 얻었다.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가 차지하고 있던 [[사르데냐 왕국]], [[나폴리 왕국]]의 왕위는 오스트리아에게 넘어가면서 스페인의 지중해 영향력은 대폭 축소되었고 지중해 최후의 거점이던 [[시칠리아 왕국]]까지 [[사보이아 공국]]에게 넘어갔다.[* 이후 사르데냐와 시칠리아 일대는 사국동맹전쟁 이후 오스트리아가 반강제적으로 사보이아 공국과 맞바꾸기를 하게 되면서 사보이아 공국이 샤르데냐 왕국을 지칭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통일 이탈리아 왕국의 시초가 된다.] 또한 높은 세수를 자랑하던 [[스페인령 네덜란드]][* 현재의 [[벨기에]]와 [[룩셈부르크]]]가 [[오스트리아령 네덜란드|오스트리아에게 할양]]되면서 재정위기를 겪어야 했고 지중해의 입구인 [[지브롤터]]를 영국에게 내주게 되면서 영국이 [[지중해]]와 [[대서양]]을 이어주는 유일한 해로를 틀어쥐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